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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식품신선도 지키고 자연환경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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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식품신선도 지키고 자연환경도 지킨다
  • 한태임 기자 tae@csnews.co.kr
  • 승인 2018.10.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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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냉동·냉장 식품 배송시 100% 물로 충전된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10월 25일부터 NS홈쇼핑 물류센터를 통해 직배송되는 TV방송 상품부터 해당한다.

NS홈쇼핑은 월간 (2018.9기준) 냉동·냉장식품에 대해 센터배송 4만 여건, 업체배송 36만 여건 등 총 40만 여건의 배송에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 아이스팩'의 도입으로 친환경 경영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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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이 내놓은 친환경 아이스팩.

일반적으로 아이스 팩은 물과 폴리머로 구성된다. 물과 반응해 젤 형태로 변하는 충전물인 '폴리머'로 구성된 기존의 아이스팩은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만 했다.

NS홈쇼핑이 도입한 새로운 '친환경 아이스팩'은 폴리머 대신 스펀지 형태의 폴리에스터(페트병 소재)로 만든 발수체(撥水體)를 아이스팩에 적용해 만들었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버리기 전에 절취선을 따라 잘라 팩안의 물을 먼저 따라 버리고 남은 비닐은 분리수거 기준에 맞게 분리 배출 및 재활용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NS홈쇼핑 CS지원실 김기환 상무는 "NS홈쇼핑은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함으로써 부피가 상당한 아이스팩을 보관, 폐기하는 데 불편을 겪었을 소비자 편의도 높였다"며 "앞으로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NS홈쇼핑의 냉동·냉장식품 전체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서 6월 5일 환경의 날 행사 '2018 환경 생태 축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종이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 하는 등 꾸준히 환경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한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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