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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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인산인해’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8.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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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30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 재개발 단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74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0일 방문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견본주택은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롯데건설이 집계한 견본주택 방문자수도 금요일 하루 동안 1만20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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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는 수요가 가장 많은 59㎡ A형과 84㎡ B형, 84㎡ C형이 마련됐다. 아무래도 중소형 물량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보니 이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형으로만 전시돼 있는 59㎡ B형과 59㎡ C형, 84㎡ A형, 84㎡ C-1형, 84㎡ D형의 수요도 많았다.

이를 감안해 84㎡형을 중점으로 공급하고 108㎡형의 중형 물량은 소량으로 공급해 희소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의 한 부동산 실장 김 모(남)씨는 “대형 물량에 대해서도 문의가 간간히 들어오지만 84㎡형, 특히 C형의  반응이 뜨겁다”며 “공급물량이 적은 A형 보다는 당첨 목적으로 C형에 사람이 몰리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거여 2-1구역 택지지구에 분양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 원대로,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후불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날 방문자 중에는 주변에 위치한 위례신도시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분양가와 교통에 관심이 높았다.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 모(남‧54세)씨는 “최근 위례를 비롯해 신도시 분양을 알아봤지만 가격이 너무 높은 탓에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며 “송파 롯데캐슬의 경우 지리적 요건이나 교통 등도 양호하고 분양가도 괜찮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김 모(여‧58세)도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 새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위례신도시 보다 교통 등이 훨씬 편리해 청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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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서하남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수서역 SRT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수요가 높은 작은 평형대로 구성돼 내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위례신도시가 접해 있고 북측에 하남 감일공공주택지구가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당해 1순위, 6일 기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후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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