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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장현지구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경쟁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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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장현지구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경쟁입찰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20.0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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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6필지를 일반인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업무시설용지는 1882∼2173㎡ 면적이다.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역세권 용지다. 공급 예정 금액은 3.3㎡당(1평) 평균 1260만 원 수준이다. 다음달 3일 입찰 신청을 받고 다음달 12~1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시흥장현지구는 총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선‧월곶-판교선‧신안산선 등을 갖춘 교통 요충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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