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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가게 무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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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가게 무료 안내
  • 김경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20.06.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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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8월까지 전국 자영업 · 중소기업 매장에 거는 전화에 방송인 백종원의 목소리로 녹음한 '통화연결음'과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대기업 매장을 제외한 중소기업 영업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불분명해 불편이 야기됐다.

LG유플러스가 무료로 제공하는 통화연결음을 설정하면 전화를 거는 고객은 '저희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를 들을 수 있다. 통화 종료 후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이용 가능 여부와 업무시간, 위치, 전화번호 등 매장 홍보가 담긴 안내문자가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전달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매장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3개월간 진행되며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통화연결음은 제작료 2만2000원과 월 2420원의 기본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즉 3개월간 약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우리매장알림메시지를 이용할 경우 8월까지 월 110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3개월간 약 33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손님에게 발송되는 대용량메시지(MMS) 이용은 건당 110원만 과금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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