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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반 당뇨병 식단관리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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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반 당뇨병 식단관리 솔루션 선보여
  • 김경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20.06.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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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구현모)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과 손잡고 의료정보 기반 당뇨병 관리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KT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레이포지티브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여 중인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사업'에 KT의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 · 지원할 계획이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KT의 AI 식단 관리 솔루션 화면 예시
KT가 선보이는 AI 식단관리 솔루션은 식단관리가 필수인 환자들이 식단 기록 · 관리를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내원하는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휴레이포지티브가 선보일 당뇨병 관리 앱에서 사진 촬영만으로 손쉽게 식사를 기록 ·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음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만성질환 환자 외 일상 생활에서 식단관리가 필요한 개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라이프케어 기업과도 협업해 음성이나 영상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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