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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 19년 임기 마치고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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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 19년 임기 마치고 퇴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6.1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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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19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공식퇴임했다.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회장이 9일부로 퇴임했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지분 5%를 인수하면서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으로 전환했다.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해 6월 주주총회에서 임명된 이지홍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다. 회장 자리는 공석이다.

정우영 회장은 자동차 업계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1976년 기아기연공업에 입사했고 이후 대림자동차공업으로 이직해 2000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01년부터는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현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고 2018년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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