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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단독모드 네트워크 구축...상용화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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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단독모드 네트워크 구축...상용화 순항
  • 김경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20.06.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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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경기 파주산업단지 상용망에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상용 수준의 음성 · 데이터 품질을 확보했다.

25일 KT(대표이사 구현모)에 따르면 이번 품질 검증은 지난 4월 시험망에 EPS 폴백 기술을 처음 적용한 이후 품질 안정화 작업을 지속 진행한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동환경에서 끊김 없이 5G SA 데이터통신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품질 확보에도 성공했다. 이번 상용환경에서 SA 시험을 통해 음성통화 서비스 · 데이터통신 안정성 확보에 성공하는 한편 서비스에 따라 맞춤형 품질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능을 제공할 토대도 구축했다.
 


KT는 이번에 구축한 파주산업단지의 5G SA 상용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SA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며 5G SA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또 파주산업단지의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해 5G 기업 협업(B2B)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이철규 부사장은 "5G SA는 진정한 5G 네트워크라는 측면에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5G SA 서비스를 시작할 때까지 차별화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객 중심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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