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앨범 '못난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메이비가 어두운 가족 스토리를 밝히면서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이 공개되어 팬들동정을 사고 있다.
메이비는 지난달 30일 SBS '하하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붕행했던 가족사를 공개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 회사가 부도가 난 이후 가정이 엉망이 되었다. 결국 이로 인해 가정 불화가 생기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이후 아버지를 용서를 못해 지금까지 연락도 끊고 지냈다"며 "최근 아버지의 생신도 모르고 지나간 것을 알았고 나의 행동에 후회가 된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평소 얼굴에 그림자가 전혀 없고 쾌활한 메이비에게 그런 슬픈 가족사가 있는 줄 몰랐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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