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 17일 탤런트 안재환과 결혼한 정선희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친정 부모님에게 좀 더 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정선희는 7일 MBC TV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날’에 남편 안재환과 시어머니 유영애씨를 초청해 자신의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친정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시댁과 친정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 친정 부모님 생각이 더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일주일 중 4일은 정선희 시댁에서, 나머지 3일은 친정에서 지낸다고 신혼 생활을 소개했다.
방청석에 있던 정선희의 시아버지는 정선희에 대해 “며느리가 아니고 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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