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진이 결혼 1년2개월 만에 '옥동자'를 만들었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9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3.8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류진은분만실에서 출산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는 순간 눈물을 흘렸다는 것.
곁에서 지켜 보면서 산모 못지 않은 '산고'를 겪었다고 한다.
출산 후 아내와 아들은 건강한 상태다.
류진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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