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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묶음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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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묶음 상품 출시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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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이 하나로텔레콤과 KT에 이어 IPT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데이콤은 10일 IPTV인 'myLGtv' 서비스를 내놓고, 자회사인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엑스피드' 및 자사의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을 묶은 3종 결합상품(TPS)을 판매한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HD급 프리미엄 TV'라는 모토로 출시된 myLGtv는 경쟁사들 보다 안정적인 망을 이용해 HD급 고화질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LG데이콤은 고객들의 품질 요구를 반영해 콘텐츠 인코딩에서 화면구성까지 엄격한 품질 평가를 적용했으며, 'myLGtv고객평가단'을 운영, 직접  고품질의  콘텐츠를 엄선하고 이를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하는 고객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달의 myLGtv', '인기 추천작' 등에 테마성 콘텐츠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등을 담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쉽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LG데이콤 myLGtv는 △국내 최대 HD급 영화 및 문화 콘텐츠 △세계 메이저  영화제 수상작 등 국내외 최신 화제작 △전문가 추천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 △골프,  여행 등 현대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레저.취미 분야 및 다큐멘터리를 HD급 고화질로 제공, 다른 사업자들과 차별화했다.

    다운 & 플레이(Down & Play) 재생방식으로 제공되는 myLGtv는 다른 사업자에서 제공되지 않는 한글 및 영어자막 선택, 미세변속 기능 등이 제공돼 효과적인 어학학습이 가능하다. 

    myLGtv는 엄선된 3천여편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 주 단위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고품질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내년  상반기까지  2만여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데이콤은 myLGtv 서비스를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인터넷집전화 'myLG070' 서비스와 하나의 통신망으로 제공하는 결합상품을 구성했다.  엑스피드와  myLGtv는 각각 최대 10%와 20% 할인해 제공한다.

    LG데이콤은 현재 50∼100Mbps급 광랜 기반의 광대역 가입자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자회사인 LG파워콤이 보유하고 있는 HFC망에 DOCSIS 3.0 장비를 도입, HFC망에서도 FTTH에 필적하는 100Mbps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LG데이콤은 고품질의 망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220만명, 인터넷집전화 myLG070 140만명, myLGtv 20만명을 확보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LG데이콤은 고객들이 TPS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100여개 매장에 TPS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대표전화 1644-7000번이나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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