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술만 들어 가면 애교쟁이와 다중인격자로 변신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이특이 이같은 사실을 '폭로' 했다. 강인과 이특, 한경이 출연해 재담을 주고 받다가 나온 얘기다.
“강인이 술 마시면 다중인격자로 변한다던 데 진짜냐?”는 MC김재동의 질문에 이특이 “강인은 술을 먹으면 ‘해야해’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고,옛날 강인이 100kg이였을 때 그 큰 몸집으로 ‘형 2만원 빌려줘야 해’라고 애교를 떨어 웃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은 ‘헤어스타일 한번 잘못해 굴욕스타로 등극한 연예인’ 1위에 올라 난감해 하는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후속곡 ‘메리 유(Marry U)’로 2집 활동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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