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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뭐~내가 죽었다고? 오보 사과하니 않으면 고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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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뭐~내가 죽었다고? 오보 사과하니 않으면 고소하겠다"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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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액션스타 홍금보(洪金寶·홍진바오ㆍ55)의 사망여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홍금보가  한 신문과의 인터뷰를 했다. 이번엔 이 인터뷰 기사가 진짜인지를 둘러 싸고 설왕설래다.
  

중국 쓰촨(四川)성의  일간지 ‘화시두스바오’(华西都市报)는 “10일 오전  산둥(山東)성에서 영화 촬영중인 홍금보와 전화로 인터뷰 했다.”며 내용을 상세히 게재했다.

이 신문은 “유창한 표준어(만다린어)를 구사하는 홍금보가  매우 쾌활한 목소리로 전화인터뷰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홍금보는 “어제 하루 동안  총1천여통의 확인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오전  베이징에 있는 친구를 통해 내가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망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며 “단 한번도 크게 앓은 적 없는  내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홍금보는  “오보를 한 신문사에 공개 사과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정식으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금보는 현재 한국과 공동 제작하는 영화 ‘삼국지-용의부활’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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