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10월24일 오후 6시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모 오피스텔 김모(23.여)씨의 집에서 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성폭행한 뒤 6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차씨는 김씨가 인터넷에 이 집을 전세방으로 내놓자 "전세방을 보러 왔다"고 속여 김씨에게 문을 열게 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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