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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사업장 환경에 특화된 친환경 활동 실시...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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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사업장 환경에 특화된 친환경 활동 실시...ESG경영 강화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6.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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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이 전국 사업장에서 작업환경에 특화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DL이앤씨, DL건설이 운영하는 건설현장에선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분리수거를 강화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장비와 하이브리드 차량 사용도 확대한다. 현장 사무실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또 용수사용량을 줄이고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빗물과 폐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진 방류수로 비산 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DL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부터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SG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도 실시한다. 직원에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 이면지 사용 확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보고 활성화 및 PC 절전 생활화,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의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직원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직원가족은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용 팝업북을 제작해 소외계층 어린이 환경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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