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CGV, 7월 1일 극장서 선보이는 판소리 '조선, 선과 선율' 진행
상태바
CGV, 7월 1일 극장서 선보이는 판소리 '조선, 선과 선율' 진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2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GV가 오는 7월 1일 조선시대 미술에 대한 해설과 판소리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조선, 선과 선율’을 CGV청담씨네시티 M CUBE(엠큐브)에서 진행한다.

‘조선, 선과 선율’은 큐레이터이자 첼리스트인 윤지원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미술 작품을 보여주고 해설과 함께 내용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들려주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안견,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들과 작품들을 춘향가 중 하나인 사랑가부터 20세기 초반에 작곡된 판소리 단가 사철가까지 여러 편의 판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강연을 이끌어가는 윤지원, 소리꾼 윤가람과 고수(북 치는 사람) 김해나가 함께 무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윤지원은 “현재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과 겸재 정선의 압구정, 단원 김홍도의 단양팔경 등 오늘날 직접 방문해볼 수 있는 장소를 담은 실경산수화도 소개한다”며 “조선 예술 작품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즐기며 관람 후에도 우리 예술에 대한 흥미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GV 관계자는 "극장에서 접하는 조선시대 회화와 판소리가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극장에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