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포스코건설, 수원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상태바
포스코건설, 수원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6.28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삼성태영아파트는 지난 1997년 지어져 올해로 24년 된 단지다. 이번 사업으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832가구가 956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 중 124가구는 일반분양되며 준공은 2028년 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재건축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설계로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고층부 및 지상부 커뮤니티 시설을 약 4.6배 늘렸다. 또 미적 효과를 높이는 측벽 디자인,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특화된 외관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지상 주차장은 공원화해 6개의 테마가든, 벽적골공원과 연계된 친환경 커뮤니티를 만든다. 또 지하 3개 층의 주차장을 만들어 가구당 약 1.47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법규 정비 이후 국내 최초로 착공한 개포우성 9차 아파트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락쌍용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추진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주신 만큼 리모델링분야에서 풍부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 최고의 명품단지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