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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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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 협약 체결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6.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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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과 저축은행 48개사는 연계대출을 실시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고객 중 은행과 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 등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축은행을 소개하고 저축은행은 전북은행을 통해 소개받은 고객에게 적정한 담보, 신용대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 서한국 전북은행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 서한국 전북은행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과 저축은행은 긴밀한 연계대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금융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우리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에 이어 전북은행까지 연계대출 협약 은행을 확대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타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영업채널을 확충해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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