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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끼리 영역 다툼 끝에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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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끼리 영역 다툼 끝에 패싸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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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부경찰서는 11일 영역 다툼 끝에 패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부산 A나이트클럽 대표 조모(43)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나이트클럽 대표 심모(44) 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개업을 앞둔 B나이트클럽 대표 등 10명은 선전벽보를 A나이트클럽 종업원들이 뗐다는 이유로 8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A나이트클럽에 찾아가 대표 조 씨 등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나이트클럽 대표 등 23명도 9일 오후 4시3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B나이트클럽을 찾아가 보복 폭행을 해 업주 심 씨의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5명에게 전치 2∼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싸움에 가담했으나 아직 검거하지 못한 8명의 뒤를 쫓는 한편 통화내용 조회 등을 통해 조직폭력배의 개입 여부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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