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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기능성' 표시한 'V라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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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기능성' 표시한 'V라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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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1위인 '광동 옥수수수염차'에 기능성 원료를 추가한 기능성 표시 제품 'V라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이하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를 최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으로 올초부터는 건강기능식품에 쓰는 기능성 원료를 넣거나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라면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됐다.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는 광동제약 차음료 라인업 중 처음으로 기능성을 표시한 제품이다. 국내RTD 차음료 중에서도 최초 적용 사례로 기록됐다.

제품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다. 녹차나무잎추출물분말과 포도씨앗추출물분말, 뽕나무잎추출분말 등으로 구성된 특허 원료 식품추출물복합분말KD(특허번호 10-1201286)도 추가했다.

광동제약은 "구수하고 진한 맛과 바디감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옥수수 수염 농축액을 기존 제품 대비 30% 증량해 선보였다. 제도 변화와 소비자 니즈를 토대로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면서 "2006년 출시된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V라인을 콘셉트로 연간 500억 원 이상 팔리며 15년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국내 숙취해소 시장 점유율 2위인 '광동 헛개차'의 주요 성분 함량을 높여 '광동 더 진한 헛개차 골드라벨(이하 헛개차 골드라벨)'도 새롭게 선보였다.

새 제품은 기존 헛개차 대비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을 1만4000mg(고형분 4.5%, 500mL 기준) 추가하고 벌나무농축액, 오리나무농축액, 알바린농축액도 더 넣었다. 특허받은 원료인 미배아발효추출농축액(특허번호 10-1118683호)도 함유했다. 

헛개차 골드라벨은 기능성 표시제 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음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성분을 강화한 사례이며 헛개차 특유의 풍부한 향과 구수하고 진한 맛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통 원료를 기반으로 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점을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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