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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무안 양파빵'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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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무안 양파빵'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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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무안 양파 농가를 돕고자 선보인 '무안 양파빵'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무안 양파빵은 SPC그룹의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 무안군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수급한 햇양파를 활용해 선보였다. 양파의 풍미와 단짠(달고 짠)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양파 모양을 위트 있게 구현한 '페이크푸드(fake food)' 형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농가 상생의 뜻을 담아 양파 모양의 빵을 선보인 것이 MZ세대 가치 소비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무안 양파 농가 돕기는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논산시 딸기 농가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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