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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엑스서 '5G 28GHz' 시범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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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엑스서 '5G 28GHz' 시범 서비스 진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7.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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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5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5G 28GHz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추진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8일 과기부와 통신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10개 장소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SKT는 약 1만890평(3만6000m2)에 달하는 코엑스 전시홀에 28GHz 기반 WiFi 백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을 내방하는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국내외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SKT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컨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 초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SKT는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로봇’도 전시한다. ‘AI 방역로봇’은 스스로 돌아다니며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또 사람들의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SKT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8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28GHz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스포츠 관람 관련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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