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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지역 4개점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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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지역 4개점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0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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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오늘부터 스타벅스 제주 지역 4개 매장에서 일상 생활 속 개인컵 사용의 습관화를 위한 친환경 활동인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이다. 이들 매장에서는 모든 음료 구입 시 머그컵, 개인컵 및 리유저블컵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일회용컵 없는 4개 매장에서는 음료 구매 시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톨(Tall) 및 그란데(Grande) 사이즈로만 운영된다. 사용된 리유저블컵은 제주지역 4개 매장과 제주공항에 비치된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소비자에게 현금,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포인트 등으로 보증금이 반환된다. 단 파손된 컵은 반납이 불가하다. 

현재 제주 지역에서 운영 중인 스타벅스 매장은 23개 매장이다. 스타벅스 측은 이번 4개 매장의 운영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지속 보완해 나가며 오는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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