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자사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은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맛과 모양의 오리온 과자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캠핑 지도(MAP)를 따라 숲, 텐트, 기차, 낚시터 등을 완성하면 과자로 만든 캠핑 월드를 연출할 수 있다.

초코파이, 초코송이, 미쯔, 더탱글 마이구미 등 10종의 과자와 초콜릿 펜, 캠핑 감성의 스티커 등을 담았다. 박스는 미니 캐리어백 형태로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제공한다. 쿠팡, G마켓, SSG닷컴, 카카오 선물하기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리온은 편리미엄 트렌드를 반영해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니즈를 충족시키는 온라인 전용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신조어로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아끼기 위해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뜻한다.

특히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오리온의 대표 과자들을 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등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선보여 누적판매 22만 세트를 돌파했다. 핼러윈데이, 크리스마스, 수능 등 시즌 특성에 맞춰 선보인 한정판 제품들도 전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은 휴가지나 캠핑장 등에서 과자로 만들기도 하고 맛있게 먹을 수도 있는 특별한 제품"이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과자로 즐기는 캠핑으로 이번 여름 휴가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