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파리에서 만난 브라운(BROWN)과 키츠네(KITSUNE)’를 컨셉으로, 브랜드 캐릭터인 여우와 브라운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내놨다.
메종키츠네의 아이코닉한 심볼인 여우는 라인프렌즈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으로 재해석돼 사랑스럽고 귀엽게 변신했다. 또 무뚝뚝해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친구 ‘브라운’은 새로운 친구인 여우를 만나 설레는 표정을 담았다.

메종키츠네는 두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프린트 및 자수 패치로 디자인해 컬렉션의 가치를 높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된 캐릭터가 반영된 크루넥 티셔츠와 스웻셔츠, 에코백, 인형, 노트/펜, 머그컵, 아이폰과 에어팟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크루넥 티셔츠와 스웻셔츠는 성인과 키즈 사이즈로 출시됐고, 티셔츠는 7만5000원~13만5000원, 스웻셔츠는 13만5000원~28만5000원이다.
에코백은 7만5000원~9만5000원, 머그컵은 6만 원, 노트/펜은 5만5000원이다.
메종키츠네 X 라인프렌즈 캡슐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메종키츠네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메종키츠네 매장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태근 메종키츠네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메종키츠네의 또다른 매력을 신선하게 표현했다”라며 “브랜드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소비자 태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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