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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뽑고 싶은 연예인은 안성기,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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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뽑고 싶은 연예인은 안성기, 서태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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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중에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면 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까.

   온미디어 계열의 라이프스토리 채널 '스토리온'의 가십 프로그램인 '커버 스토리'가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화배우 안성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바른 생활' 이미지"로 연예인 가운데 대통령감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구체적인 지지율은 13일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에서 한 시민은 "안성기를 따르는 수많은 후배들을 보면 조용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짐작할 수 있다"면서 "편안한 이미지의 부드러운 미소로 평화적인 외교와 부패 없는 정치로 안정적인 나라살림을 꾸려나갈 것 같다"고 평가했다.

   2위는 서태지가 차지했다. 문화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그를 두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것 같다"고 응답자들은 평가했다.

   3위에 오른 김수미는 영화 '마파도'와 '전원일기' 등을 통해 보여준 거침없는 입담 덕을 본 것 같다고 '커버 스토리'는 풀이했다.

   4위는 정치나 나라 살림과 관련한 이야기도 시장에서 서민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할 듯 친근한 이미지의 탤런트 임현식이 차지했고, 하지원은 똑 부러지게 맡은 일을 해낼 것 같은 인상에 힘입어 5위에 뽑혔다.

   '커버 스토리'는 이밖에 스타들의 친목 모임을 공개하는 한편 최근 연예인의 유명세를 이용하려 했던 '연예인 사기사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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