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소비자 및 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지역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이다. 종전 대비 30분 늦게 열고 30분 일찍 닫아 총 1시간이 단축된 셈이다.
시행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고 단,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시 지역별로 별도로 조정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