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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새로 산 제습기 플러그 휘어져 반품 요청했는데...업체는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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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새로 산 제습기 플러그 휘어져 반품 요청했는데...업체는 '나몰라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7.14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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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가 최근 구매한 제습기의 플러그 불량으로 업체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부산에 사는 공 모(남)씨는 6월 28일 오픈마켓을 통해 제습기를 주문했다. 29일 제품을 배송받아 개봉해보니 플러그가 휘어진 불량품임을 확인하고 오픈마켓에 반품을 요청했다.

다음날 판매처에서 "기사에게 불량 판정을 받으면 반품 처리가 된다"는 답을 받았으나 정작 기사는 사진을 확인한 후에도 "반품은 안되고 무조건 교환만 된다"며 으름장을 놨다고.

공 씨는 "불량 제품을 받은 것도 화나는데 반품 처리가 안된다는 업체 측 태도가 무척 불쾌했다"며 "제품 쓰기 싫다는데 무조건 사용하라는 식으로 배짱 영업하는 행태에 어이가 없었다"고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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