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싸이순살은 넓적다리 통살을 그대로 사용한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풍부해 부드럽고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삭한 식감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발됐으며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을 가미해 간식이나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bhc치킨은 "다리 부위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선보인 이번 신메뉴로 기존 닭가슴살과 닭안심살을 활용한 순살치킨부터 이번 닭다리살까지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순살치킨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메뉴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더욱 집중해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개발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올 초 치킨과 포테이토를 함께 즐기는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 '빠텐더'와 '펌치킨', 6월 '포테킹 콤보', '하바네로 포테팅 후라이드'와 사이드 메뉴 '뿌링 멘보샤', 비어존 전용 메뉴 '감바스 텐더 파스타' 등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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