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담았다는 설명이다.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기본 캐시백 해준다. 총 캐시백 한도는 특별 캐시백과 기본 캐시백을 합산하여 월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카카오프렌즈 신규 캐릭터 '춘식이' 캐릭터를 적용했다.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춘식이 캐릭터 스티커 세트도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2030 MZ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다”라며 “실속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쓴 만큼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캐시백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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