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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연장.. 자사 보유 건물 임대료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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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연장.. 자사 보유 건물 임대료 50% 인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7.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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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이미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올해 6월까지 총 3억6400만 원을 감면했는데 이번 착한 임대인 운동 연장으로 1억8100만 원을 추가 감면한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 인하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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