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대표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12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29)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한 TV-CF 본편을 공중파와 케이블, 주요 SNS 채널에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와 손흥민 선수가 함께하는 광고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이 쌓이는 가운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지지 맙시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롯데리아는 TV-CF 온에어와 함께 양상추와 패티 중량을 늘린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양상추의 양은 기존 대비 1.5배 가량 높였고 패티 중량은 각각 25%, 28% 높였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업계 유일 전국한우협회의 인증을 받은 국내산 한우를 활용한 우수한 원재료 패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우불고기버거 제품의 번에는 명품 한우 인증 마크를 번에 각인해 제공하는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리뉴얼하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는 1992년과 2004년 출시 이후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장수 제품으로 성장해 온 만큼 원재료의 중량을 늘리고 가격은 변경 없이 고객이 든든하게 즐기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