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오픈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이미지, 웹툰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에는 정식 출시 일정을 '블소2 툰'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블소2 툰'은 블소2 인스타그램이 연재하는 웹툰으로 신입사원 '킴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블소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주며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블소2를 사전예약한 모든 이용자는 다다익꿀 이벤트 참여 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의 10배만큼의 금을 받을 수 있다. 팔로워 2만 명 달성 시에는 추가 보상으로 '바오바오'의 특별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정식 차기작이다. 블소는 엔씨소프트 타이틀 중에서도 20대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IP(지식재산권)로 꼽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새로운 유저층 확보를 위해 출시 전까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