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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합병…세포치료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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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합병…세포치료제 경쟁력 강화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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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계열사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합병한다.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업결합 심사,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며 상호는 GC Cell(지씨셀)로 변경된다.
 

GC녹십자그룹에 따르면 이번 합병 결정은 세포치료제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며 각기 다른 특화 역량을 가진 두 회사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상호보완적인 계열사간 합병의 틀을 벗어나 1+1을 3이상으로 만드는 시너지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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