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좌는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밑반찬과 보양식 만드는 법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로 진행되며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27일 원향란 장아찌 명인의 장아찌 강좌에서는 고추된장,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지로 만드는 4종 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이 시연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깻잎자반 등 즐겨먹는 4종 밑반찬 만들기가 진행된다.
29일과 30일에는 고은정 약선음식 전문강사가 약선음식과 보양식 만드는 법을 강의한다. 약선음식 강좌(29일)에는 토마토밥, 연잎저육찜, 매실토마토절임을 배우게 되고, 보양식 강좌(30일)에는 삼계밥, 전복장 등을 비대면 강의로 배우게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로 힘든 여름을 맞이해 집에서 식사할 기회가 많은 만큼 여름철 밑반찬과 보양식 요리교실을 통해 제철농산물로 여름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비대면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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