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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폭풍성장한 아기팬더 '푸바오' 랜선 돌잔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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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폭풍성장한 아기팬더 '푸바오' 랜선 돌잔치 진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7.2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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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의 에버랜드가 20일 국내 최초 아기판다 '푸바오'의 랜선 돌잔치를 진행했다.

푸바오는 길이 16.5cm, 몸무게 197g으로 조그맣게 태어났다. 현재 몸무게가 약 40kg로 태어났을 때보다 무려 200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혼자서도 나무 꼭대기에 쉽게 올라갈 정도로 힘이 세졌고, 주식인 어미젖(모유) 외에도 대나무와 죽순을 맛보기 시작하는 등 건강히 자라고 있다.

돌잔치는 최근 방역 강화로 일반 고객 초청 없이 판다월드 개장 전 일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돌잡이, 생일축하 편지,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파티 현장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푸바오는 빵을 좋아했다.
푸바오는 빵을 좋아했다.
판다월드 방사장에 의미가 각기 다른 당근(건강), 대나무(장수), 사과(인기), 판다가 먹는 빵인 워토우(행복)의 4가지 음식이 마련됐다.
 
돌잡이 후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영상에서 푸바오 목소리를 연기한 어린이가 생일축하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이 이어졌고,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나무 미끄럼틀도 선물해줬다.
 
아울러 이날  푸바오의 지난 1년간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아기판다 푸바오' 포토에세이도 공개됐다. 푸바오와 함께 해온 강철원 사육사가 글을 썼고, 류정훈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에세이는 어미 판다의 모성애와 장난꾸러기로 성장해가는 푸바오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느꼈던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가 사진들과 함께 담겼다.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아기판다 푸바오의 성장 이야기는 에버랜드 블로그에서 연재 중인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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