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샘표가 2013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년 수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는데 특히 올해는 캠페인의 가치에 공감한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9만40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9일부터 키즈놀이 앱 놀이의발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온택트 전시회는 최종 우수작 100점만 볼 수 있었던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와 달리 모든 참가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22일까지 인기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샘표 마켓 적립금 1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샘표 담당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면서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그림들이 많아졌다"면서 "올해 9만4000작 이상의 작품이 응모되면서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시고 샘표 캠페인에 응원해주시는 이가 많아진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 대상(1명), 최우수상(9명), 우수상(90명)은 8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5일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상 작품은 대한민국 1등 간장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반영돼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