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최근 소비자들이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세분화된 기호를 가지는 추세에 주목하고 비타500에 비타민D를 추가한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콜라겐을 함유한 음료를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제품은 기존 비타민C 500mg 외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500mg을 추가로 함유하고 있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에 따라 고분자와 저분자로 구분하는데 저분자 콜라겐일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비타500 점유율이 닐슨데이터 기준 소매점 에너지음료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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