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는 발렌타인의 200년이 넘는 역사상 가장 낮은 연산의 제품이다. 기존 고연산 블렌디드나 싱글몰트에 비해 자유롭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엄선한 원액을 최소 7년간 숙성 후 미국 버번 캐스크에 피니쉬해 스카치 위스키의 깊이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리면서 버번의 달콤함으로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토피 애플·꿀·바닐라 향과 사과·서양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바닐라와 카라멜의 달콤함이 이어져 풍부하고 스위트한 마무리로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관계자는 "발렌타인 7년 버번 위스키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젊은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면서 "본인만의 확고하고 개성있는 삶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쉽게 위스키를 찾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00ml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소비자 가격 기준 3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200ml는 전국 편의점에서 1만 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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