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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촌, 변호사 위한 전문가용 플랫폼 복대리 서비스 ‘로이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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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촌, 변호사 위한 전문가용 플랫폼 복대리 서비스 ‘로이랜드’ 출시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7.22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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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촌이 변호사를 위한 전문가용 플랫폼 복대리 서비스 ‘로이랜드’를 출시했다.

복대리란 대리인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대리권의 범위 내에서 특정한 자를 선임해 그에게 권한 내의 행위 전부 또는 일부를 행하게 하는 것이다. 변호사는 민사사건 등에 국한해 직접 법원 출석이 어려울 시 복대리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을 처리하기도 한다.

로이랜드 복대리 서비스는 복대리 신청을 비롯해 복대리 변호사 선임, 사건 설명, 결제, 결과 보고 등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복대리 업무를 처리한 변호사에게 ‘후속 복대리’ 기능을 추가해 반복적으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긴급 복대리’ 기능도 있다. 재판 당일 급하게 복대리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시 신속한 복대리 선임이 가능하다.
 

로이랜드는 ‘후속 복대리’, ‘긴급 복대리’ 등의 기능을 시작으로 변호사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Q&A 서비스도 있다. 송무, 자문 등에서 각각의 업무를 경험한 변호사들의 질문과 답변을 축적해 장기적으로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벽촌의 정민철 대표이사는 “로이랜드 서비스가 변호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 변호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걸테크를 지향한다”며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문제점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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