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오는 23일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평택지제역자이' 사이버견본주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3~2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6월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9만 원으로 책정됐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 교통 여건은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와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지제역에서 안성나들목까지 운행하는 BRT노선도 예정돼 있다.

교육 여건은 도보권에 초·중·고(예정) 부지가 있으며 생활편의 시설은 이마트가 가깝다. 주변 녹지 시설로 4만4000㎡ 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반경 약 2km 이내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단,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예정) 등이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장점과 자이 브랜드 명성에 맞는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의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