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 전 포맷 동시 상영은 한국영화로는 두 번째로 지난해 7월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반도’ 이후 1년 만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베를린’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영화로 극적인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어우러져 극장에서 관람했을 때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가디슈’를 IMAX로 관람하면 밝고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하게 구현되는 원음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4DX의 다이나믹한 모션 체어 및 환경 효과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탈출 과정의 긴박함과 생존을 향한 절박함을 더 리얼하게 체험하게 해준다.
스크린X와 4DX가 합쳐져 특별관의 최종판으로 불리는 4DX Screen은 모가디슈 내전 한가운데 있는 듯한 현장감과 강렬한 몰입감을 러닝타임 2시간 내내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모가디슈’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를 비롯해 IMAX 17개관, 4DX 32개관, 스크린X 50개관, 4DX Screen 7개관 등 전국 CGV 특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관 상영을 기념해 ‘모가디슈’ IMAX 포맷을 관람한 고객들에게는 현장에서 티켓 인증시 IMAX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개봉 2주차부터는 스틸로 제작된 IMAX 엽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모가디슈’ 특별관 상영 정보 및 예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