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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무더위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판매량 2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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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무더위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판매량 2배 이상 늘어"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7.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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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달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올여름 역대급 고온 현상이 예보되면서 에어컨 주문량이 급증한 까닭이다. 특히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지난해 7월 대비 판매량이 95%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냉방 성능뿐 아니라 바람 문을 없앤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위생관리가 간편한 이지케어 기능 등도 차별화된 장점으로 호평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삼성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Hot Summer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인기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탠드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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