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영어회화 서적 '뻔뻔한 영철영어'(랜덤하우스 펴냄)를 내놓았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영철 영어' 코너를 진행해온 그는 해외연수 경험 없이도 학원가를 누비며 영어 공부에 매진해 대학 기초영어 강사로 활동할 정도의 수준급 영어 실력을 자랑하게 됐다.
자신만의 영어 노하우를 책으로 펴낸 김영철은 "나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는 영어 울렁증을 똑같이 겪었지만 뻔뻔함으로 말문을 틔웠다"면서 "아는 것만큼만 자신 있게 이야기하면서 '회화 체질 개선'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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