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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지존 신지애, 세계랭킹 8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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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지존 신지애, 세계랭킹 8위 도약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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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2년 연속 차지하며 사상 첫 통산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독주체제를 갖춘 신지애(19.하이마트)가 세계랭킹 8위까지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신지애가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9위보다 한 단계 뛴 8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된 활동 무대로 삼지 않고도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선수이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9위 김미현(30.KTF), 10위 박세리(30.CJ), 11위 장정(27.기업은행), 14위 이지영(22.하이마트), 19위 이선화(21.CJ) 등 모두 6명의 한국 선수가 '톱20'에 올랐다.

   한편 신지애는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등 2개의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에비앙마스터스, HSBC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등 6차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국내 상금왕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신지애는 내년 12월 LPGA 퀄리파잉스쿨에 응시, 2009년부터 미국 무대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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