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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추석 대목 잡기 프로모션 풍성...50만원 상품권, 40% 할인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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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추석 대목 잡기 프로모션 풍성...50만원 상품권, 40% 할인도 등장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9.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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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기를 맞아 카드사들의 할인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하다.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과 상품권 증정에 혜택이 집중돼있다. 온라인 쇼핑이 대중화됨에 따라 온라인몰과의 제휴로 청구할인, 포인트 지급도 단골 행사로 자리잡았다.

KB국민카드는 9월 21일까지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최대 50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행사 대상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100만 원의 상품권을, 롯데온과 GS홈쇼핑, SSG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구매금액의 최대 7%를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30만·60만·100만 원 이상 결제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 원 한도로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카드 결제 시 20만·40만·60만·100만 원 구간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AK백화점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에서도 식품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10만·20만·4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4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21일까지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신세계상품권 또는 4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 시 1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도 22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결제시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24일까지 ‘우리카드 추석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라인 쇼핑이나 홈쇼핑, 백화점, 할인마트, 시장 등에서 카드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 원 캐시백(10명) 등 1717명의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9월 가을맞이 룰렛 이벤트’도 있다. 30일까지 참여 고객에게는 상품권, 치킨, 커피, 편의점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를 최대 10달러까지 즉시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하나카드는 추석 쇼핑을 담은 ‘9해줘! 추석쇼핑’ 테마로 월간혜택 9월호를 발간했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4대 대형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30~40% 즉시할인 해주고 구매 금액대별로 150~300만 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석빔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무신사, 데상트코리아, 지그재그, 현대아울렛 등에서 결제 시 즉시할인 및 최대 3만 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석 연휴 면세쇼핑, 레저, 취미 업종 할인도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인터파크, SSG닷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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