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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서 산 유명 브랜드 소파에 찍히고 패인 상처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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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서 산 유명 브랜드 소파에 찍히고 패인 상처 수두룩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9.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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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동에 사는 박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산 브랜드 소파를 설치하고 보니 상처 투성이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리 부분에 패인 흔적은 물론 군데군데 스크래치도 있어 도저히 새상품으로 볼 수 없었다고. 온라인몰 고객센터에 수차례 항의했으나 담당자는 "판매자와 전화통화가 안 돼 문자로만 연락할 수 있다"고 해 화를 돋웠다. 우여곡절 끝에 연락이 닿은 판매자는 "AS만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박 씨는 "새 상품인데 AS 받아 써야 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반품해가라고 했는데 연락도 없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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