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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라이더 1000명 20일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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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라이더 1000명 20일 총파업 돌입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0.15 16: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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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에 소속된 배달 라이더들이 오는 20일 배달 앱을 끄고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배달서비스지부는 15일 오전 서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달 라이더 총파업 '오프데이'를 오는 20일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업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 노동권 보장과 배달 어플 기본료 인상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다.

배달서비스지부는 "올해 8월 선릉역 배달원 사망 사고 이후 배달 라이더 안전에 대한 사회 관심은 높아졌으나 근본 대책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배달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 실현을 위해 예산안 반영을 적극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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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2021-10-16 21:15:17
이참에 해고시켜라. 정부에서 택시처럼 기사등록제 같은 제도 만들고 거리에 하이빔, 신호무시, 인도 진입 같은거 걸리면 다 벌금 때리고 감방 넣게. 배달료 3천원도 비싼데 뭔 동결이야. 니들이 자영업자랑 소비자 등에 피뽑고 사는거 아냐 모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