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조절하기 위해 아무 것도 먹지 않고 7-8시간 물만 마시며 이수경과 베드신 촬영했다"
인기 배우 김강우가 출연한 영화 `가면`의 베드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갈수록 집중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김강우 베드신` 검색어가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배가 나올까 봐 물만 먹고 '중노동'을 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화 `가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강우는 생애 첫 베드신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낮엔 다른 장면을 촬영하고 밤에 베드신을 촬영했. 배가 나오면 안돼서 아무것도 먹지않고 오로지 물만 먹고 7~8시간을 베드신 촬영했다.나중에는 앉아 있는 것도 힘들 정도가 됐다”
그는 또 “상대방 이수경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여자로 보이는 상태는 초월했다.”고 말했다.
그는 "몸에 상처가 많아 베드신이나 노출신이 꺼려지고 촬영하게 되면 혼자 긴장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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