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대리운전피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각종 송년회나 술자리로 대리운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본보 등에 접수된 대리운전 관련 피해는 대리운전중 차량 파손, 광고보다 과다한 요금과 웃돈 요구, 허위광고, 지갑 등 물건 분실, 운전자 자질 부족,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범칙금 부과 등 다양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리운전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가 2005년 124건, 2006년 155건, 올들어 11월말까지 105건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리운전 피해실태와 문제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법 등을 긴급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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